8월 신혼여행
8월에 가기 좋은 신혼여행지 — 1년 중 가장 까다로운 달
8월은 피해야 할 곳이 15곳으로 가장 많은 달이에요. 갈 수 있는 곳은 9곳뿐입니다.
시즌 좋음 9곳
애매 16곳
피할 곳 15곳
8월은 데이터상 최악의 달입니다. 시즌 좋음 9곳, 나쁨 15곳. 남유럽은 40도를 넘나드는 혹서, 일본은 혹서와 태풍, 동남아·태평양은 우기와 태풍이 겹칩니다. 로마·파리·아테네·도쿄처럼 평소 인기 있는 곳들이 이 달에는 대부분 빠져요.
그래도 답은 있습니다. 계절이 반대인 남반구(호주 골드코스트), 고지대(알프스), 일본에서 유일하게 시원한 홋카이도, 그리고 건기인 발리. 8월에 발리가 좋다는 건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, 발리의 우기는 겨울이라 여름이 오히려 성수기입니다.
휴가가 8월로 고정돼 있다면 이 9곳 안에서 고르는 게 안전합니다. "성수기니까 어디든 비슷하겠지"라고 생각하고 갔다가 비만 맞고 오는 경우가 이 달에 가장 많아요.
8월의 주인공
8월에 시즌이 좋은 9곳 가운데, 이 달이 특히 제철인 곳들이에요.
발리 · 우붓·스미냑
신들의 섬
직항 약 7시간추천 시기 5~9월
6~9일 2인 290~625만원
우붓의 계단식 논과 사원, 스미냑의 해변과 비치클럽이 서로 다른 매력을 냅니다. 프라이빗 풀빌라가 합리적인 가격대라 허니문 숙소 만족도가 높아요. 우기(11~3월)를 피한 5~9월이 쾌적합니다.
가볼 만한 곳
- 우붓 몽키 포레스트 — 원시림 속 원숭이 사원
- 뜨갈랄랑 라이스 테라스 — 발리의 상징 계단식 논
- 울루와뚜 사원 — 절벽 위 석양과 께짝 댄스
일본 · 홋카이도
라벤더와 설경, 그리고 해산물
직항 약 3시간추천 시기 6~9월, 12~2월
6~9일 2인 245~585만원
여름엔 후라노 라벤더, 겨울엔 삿포로 설경으로 계절마다 다른 섬입니다. 렌터카로 비에이 언덕과 오타루 운하를 도는 일정이 정석이에요. 게·성게 같은 해산물 미식도 홋카이도의 큰 지분입니다.
가볼 만한 곳
- 비에이·후라노 — 여름 라벤더밭과 패치워크 언덕
- 오타루 운하 — 가스등이 켜지는 낭만 운하
- 삿포로 스스키노 — 미소라멘과 게 요리의 밤거리
호주 · 시드니·골드코스트
남반구의 대자연
직항 약 10시간추천 시기 10~4월
6~9일 2인 490~970만원
시드니의 항구 도시 풍경과 골드코스트의 서핑 해변을 묶는 일정입니다. 남반구라 한국과 계절이 반대 — 한국의 겨울이 호주의 여름이에요. 오페라하우스, 본다이 비치, 블루마운틴이 대표 코스입니다.
가볼 만한 곳
-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— 하버브리지와 함께 보는 항구 전경
- 본다이 비치 — 서퍼들의 성지, 해안 절벽 산책로
- 골드코스트 — 70km 백사장의 서핑 도시
8월에 갈 만한 나머지 6곳
아래는 전부 8월 시즌이 좋음인 곳이에요. 예산은 6~9일(7박) 2인 항공+체류비 기준 추정치입니다.
| 여행지 | 비행 | 7박 2인 예산 |
| 스위스 · 인터라켄·체르마트알프스의 절경 | 직항 약 12시간 | 620~1,240만원 |
| 뉴질랜드 · 퀸스타운·오클랜드반지의 제왕 대자연 | 직항 약 12시간 | 510~1,000만원 |
| 오스트리아 · 빈·잘츠부르크음악과 알프스의 나라 | 직항 약 12.5시간 | 400~835만원 |
| 체코 · 프라하동화 속 도시 | 직항 약 13시간 | 330~695만원 |
| 크로아티아 · 두브로브니크·자그레브아드리아해의 보석 | 경유 약 14시간 | 340~705만원 |
| 스리랑카 · 콜롬보·캔디인도양의 눈물 | 경유 약 9시간 | 195~460만원 |
8월엔 애매한 곳
갈 수는 있지만 이 달이 제철은 아닌 곳들이에요. 어깨철이라 사람과 값이 덜한 장점은 있습니다.
- 프랑스 · 니스 — 추천 시기는 5~6월, 9~10월. 못 갈 정도는 아니지만 최적기는 아니에요.
- 스페인 · 바르셀로나·세비야 — 추천 시기는 4~6월, 9~10월. 못 갈 정도는 아니지만 최적기는 아니에요.
- 포르투갈 · 리스본·포르투 — 추천 시기는 4~6월, 9~10월. 못 갈 정도는 아니지만 최적기는 아니에요.
- 그리스 · 산토리니 — 추천 시기는 5~6월, 9~10월 초. 못 갈 정도는 아니지만 최적기는 아니에요.
- 영국 · 런던·에든버러 — 추천 시기는 5~9월. 못 갈 정도는 아니지만 최적기는 아니에요.
- 터키 (튀르키예) · 이스탄불·카파도키아 — 추천 시기는 4~6월, 9~10월. 못 갈 정도는 아니지만 최적기는 아니에요.
- 태국 · 방콕 — 추천 시기는 11~2월. 못 갈 정도는 아니지만 최적기는 아니에요.
- 태국 · 푸껫·피피섬 — 추천 시기는 12~4월. 못 갈 정도는 아니지만 최적기는 아니에요.
- 베트남 · 다낭·호이안 — 추천 시기는 2~5월. 못 갈 정도는 아니지만 최적기는 아니에요.
- 싱가포르 — 추천 시기는 2~4월. 못 갈 정도는 아니지만 최적기는 아니에요.
- 일본 · 오키나와 — 추천 시기는 3~6월, 10~12월. 못 갈 정도는 아니지만 최적기는 아니에요.
- 하와이 — 추천 시기는 연중. 못 갈 정도는 아니지만 최적기는 아니에요.
- 미국 서부 · LA·라스베이거스 — 추천 시기는 4~6월, 9~11월. 못 갈 정도는 아니지만 최적기는 아니에요.
- 스페인 · 마요르카 — 추천 시기는 4~6월, 9~10월. 못 갈 정도는 아니지만 최적기는 아니에요.
- 말레이시아 · 코타키나발루 — 추천 시기는 1~4월. 못 갈 정도는 아니지만 최적기는 아니에요.
- 모리셔스 — 추천 시기는 4~6월, 9~11월. 못 갈 정도는 아니지만 최적기는 아니에요.
8월엔 피하는 게 좋은 곳
우기·태풍·혹서기와 겹치거나 시설이 문을 닫는 시기예요. 같은 곳이라도 시기를 옮기면 완전히 달라집니다.
- 이탈리아 · 로마·피렌체·베네치아 — 8월은 피하세요. 이곳의 제철은 4~5월, 9~10월입니다.
- 프랑스 · 파리 — 8월은 피하세요. 이곳의 제철은 5~6월, 9~10월입니다.
- 그리스 · 아테네 — 8월은 피하세요. 이곳의 제철은 3~5월, 9~10월입니다.
- 몰디브 — 8월은 피하세요. 이곳의 제철은 11~4월입니다.
- 베트남 · 푸꾸옥 — 8월은 피하세요. 이곳의 제철은 11~4월입니다.
- 필리핀 · 세부·보라카이 — 8월은 피하세요. 이곳의 제철은 11~4월입니다.
- 일본 · 도쿄 — 8월은 피하세요. 이곳의 제철은 3~5월, 10~11월입니다.
- 일본 · 오사카·교토 — 8월은 피하세요. 이곳의 제철은 3~5월, 10~11월입니다.
- 일본 · 후쿠오카 — 8월은 피하세요. 이곳의 제철은 3~5월, 10~11월입니다.
- 대만 · 타이베이·화롄 — 8월은 피하세요. 이곳의 제철은 10~4월입니다.
- 멕시코 · 칸쿤 — 8월은 피하세요. 이곳의 제철은 12~4월입니다.
- 미국 · 괌 — 8월은 피하세요. 이곳의 제철은 12~5월입니다.
- 미국 · 사이판 — 8월은 피하세요. 이곳의 제철은 12~6월입니다.
- 두바이 — 8월은 피하세요. 이곳의 제철은 11~3월입니다.
- 모로코 · 마라케시·페스 — 8월은 피하세요. 이곳의 제철은 3~5월, 9~11월입니다.
8월에 갈 곳, 우리 둘 취향으로 좁혀볼까요?
예산·기간·취향 몇 가지만 고르면 전체 여행지 풀에서 순위를 매겨드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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